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차이 - 개발자가 되고 싶은 이유

대학생 때 간단한 코딩 과제들을 접하면서, 코딩에 흥미를 느껴 개발자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개발자라는 직업 내에서도 여러 분야가 존재하지만 우선 흔히 접하게 되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에 대해 알아보고 그 중 백엔드를 선택하게된 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 <목록>

1.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의 차이는 무엇인가?
   1. 프론트엔드
   2. 백엔드
2.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로 한 이유
3. 앞으로의 계획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의 차이는 무엇인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에 대해 설명하기에 앞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본다면 우리가 쇼핑 웹사이트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아우터"라는 카테고리를 누르면 우리가 원하는 아우터들이 종류별로 이미지 사진과 함께 나열이된다. 여기서 우리가 직접 보게 되는 이 쇼핑 웹사이트와 같은 화면을 개발하는 부분이 프론트엔드이고, 우리가 '아우터'클릭 등의 요청을 보내면 아우터 관련 목록들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부분, 즉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뒷단의 영역을 다루는 부분이 백엔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 프론트엔드

 

 

프론트엔드(Front-end)란 웹사이트나 앱 등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영역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발하는 분야를 말한다.

위의 예시에서 의류 카테고리별 화면 배치, 기능에 따라서 알기 쉽게 화면을 구성하는 일을 말한다.
다양한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일을 수행하게 되는데, 디자이너, 마케터와의 협업을 통해 시각적인 디테일(글꼴, 색상, 레이아웃 등)을 개선하며 사용자의 서비스 경험, 즉 UX(User Experience)를 완성도 높게 구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백엔드에서 데이터를 제공해주면 이를 활용하여 웹사이트나 앱의 기능을 개발하게 된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은 주로 HTML, CSS, JavaScript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개발을 하게된다.

‍💻 백엔드

 

 

백엔드(Back-end)란 말 그대로 클라이언트와의 상호작용에 있어 뒷단에서 활동하는 분야이다.

앞선 쇼핑 웹사이트를 예시로 들자면, 백엔드 개발자는 "아우터"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옷의 정보들을 가져올 수 있는 *API를 개발하여 이 API를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즉, 백엔드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상호작용하고, 데이터를 처리하며,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로직 로직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추가적으로 백엔드 개발자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그리고 인증 및 보안과 같은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백엔드 개발자들은 주로 Java, Python, Node.js, PHP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개발을 하게된다.
** API : 두 프로그램 간에 서로 "약속된 언어"로 대화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

‍👩‍💻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로 한 이유

 

다방면으로 지식이 많은 사람들이 항상 나의 워너비이자 부러움의 대상이였다. 특히나 가지고 있는 지식, 기술 등을 활용해서 타인에게도 유용한 기술을 만드는 사람들이 멋져보였고, 전문가적이며, 나 또한 지식과 경험의 깊이 있는 축적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는 어떤 기술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면 너무나도 좋을 것 같았다.
간간히 학부생 때 코딩을 접하게 됐는데, 비록 주어진 과제를 푸는 과정이였지만, 내가 직접 짠 코드로 프로그램이 동작되는 과정을 보는 것이 신기했고, 또 오류를 발견하면 컴퓨터는 항상 거짓말을 하지 않기에! 명확하게 문제를 찾고 해결볼 수 있는게 좋았다. 직접 코딩을 통해 기능을 구현해보며 최종 결과물을 보기까지의 과정이 힘들었지만 재밌고 뿌듯함이 컸다.

이런 경험을 거치면서 나는 배움을 통해 로직을 잘 구현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더 나아가 정말 유용한 기능을 개발한 팀의 일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게 되었다. 아직 자바를 배우는 기초 단계의 백엔드 초보자 이지만, 성실하게 잘 배우고 실력을 쌓아서 좋은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

 

👩‍ 앞으로의 계획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우선 자바을 잘 학습해서 어느정도 자바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코딩 테스트 준비도 꾸준히 하면서 실력을 길러야 겠다!